-
연금연구회 “7~8년 기금고갈 늦추는 게 개혁인가...보험료 15%로 인상해야"
연금연구회가 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있다. 사진 연금연구회 연금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연구회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(연금특위) 공론화위원회가 내놓은 2가지 개혁안에
-
[시론] 연금개혁 두 해법의 ‘추가 타협안’ 모색하길
양재진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국회 연금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연금 개혁 방안에 대한 최종 설문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. 조사에 참여한 492명의 시민대표단 가운데 절반
-
[사설] 미래 세대에 빚 떠넘길 연금개혁안 국회가 보완해야
현행 제도를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국민연금 적립기금은 2039년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고, 2054년에 소진된다. 자료 KDI ━ 공론화위 개혁안, 2061년 보험료율 35%
-
연금 소득대체율 여당 43%, 야당 45%…2%P 놓고 결렬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(가운데)과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간사(왼쪽), 유경준 국민의힘 간사(오른쪽)가 7일 연금개혁특위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.
-
[김원배의 시선]연금개혁, 이젠 '정부의 시간'이다
김원배 논설위원 2%포인트 차이였다.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여야의 국민연금 개혁안 얘기다. 국민의힘 안은 소득대체율 43%, 더불어민주당 안은 45%였다. 보험료율은 현행 9%에
-
연금개혁 후퇴 가능성, 느닷없는 소득대체율 인상안
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(오른쪽)이 1월 말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상균 연금개혁 공론화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
-
청년들 “우린 더 내고 못 받을 것…미래세대 외면한 선택”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(이하 공론화위)가 선택한 ‘더 내고 더 받는’ 연금 개편안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. 선택된 안(보험료율 13%, 소득대체율 5
-
"연금 못 받을 것 같은데, 더 내라고?" 개편안에 뿔난 2030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(이하 공론화위)가 선택한 ‘더 내고 더 받는’ 연금 개편안에 대한 청년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. 선택된 안(보험료율 13%·소득대체율 50
-
"연금 100만원은 돼야"vs"솔깃하지만 개악"…시민 500인 선택은
14일 KBS 1TV로 생방송된 '연금개혁 공론화 500인 회의'에서는 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가 제시한 2가지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을 두고 숙의토론이 이뤄졌다. 유튜브 캡처 많
-
연금특위 소득대체율 2%p 이견으로 협상 결렬, 유럽출장 취소
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유럽출장 취소 및 연금개혁특위 활동 종료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들어서고 있다. 왼쪽부터
-
원샷개혁은 불가능…'연금보험료 13%' 여야 협치 1호 삼을 만 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
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'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'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연합뉴스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
-
“연금개혁 21대 국회서 어려우니…” 尹 발언 “22대로 넘기자는 취지 아니다” 해명한 복지부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30일 ‘더 내고 더 받는’ 연금개혁안을 놓고 첨예하게 맞붙었다.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
-
2%P 못좁혀 불발…20일 남은 연금개혁, 이런 차선책도 있다 [view]
주호영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장(왼쪽)과 국민의힘 유경준(오른쪽),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여야 간사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종료 및 출장 취소 등과 관련해 입
-
KDI “2054년 국민연금 고갈…낸 만큼 받는 연금제도 도입해야”
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낸 만큼 돌려받는 식으로 개편하자는 국책연구원의 제안이 나왔다. 제도를 한 번에 바꾸는 건 불가능한 만큼 ‘신연금’과 ‘구연금’으로 분리하고, 구연금
-
[사설] 연금개혁 무산은 직무유기…새 국회서 최우선 처리를
주호영(왼쪽에서 둘째)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들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연금특위 활동 종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뉴스1 ━ 국회
-
'더 내고 더 받는 안' 선택에 연금연구회 "설문 표현 왜곡, 핵심 내용 빠져"
시민 대표들이 ‘더 내고 더 받는’ 국민연금 개혁안을 선택한 것과 관련해 일부 전문가들이 공론화위원회 활동 전반의 공정성과 타당성을 지적하고 나섰다. 대표단 학습 내용에 적자 규
-
공론화위 “소득보장-재정안정, 조화 가능성 발견” 평가[일문일답]
김상균 연금개혁 공론화위원장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숙의토론회 및 시민대표단 설문조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. 연합뉴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(공론화위)는
-
더 내고 더 받나…국민연금 개혁, 500인 투표 결과 22일 나온다
국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논의 안 그래픽 이미지. [자료제공=국회 연금특위·예산정책처·보건복지부] 국민연금 개혁을 위한 ‘시민대표단 숙의토론회’ 마지막 날인 21일까지 소득
-
국회로 넘어온 연금안…여 “청년·나라 미래 암울” 야 “여당, 무책임한 선동”
국민연금 개혁에 대한 시민대표단의 숙의 토론 판단이 나왔지만, 정치권 반응은 엇갈린다. 시민대표단 다수(56%)가 선택한 1안(현행 보험료율 9%와 소득대체율 40%를 각각
-
천하람 "연금 더 내고 더 받자? 2016년생 제 아들에겐 물어봤나"
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. 뉴스1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23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이 '더 내고 더 받는' 국민연금 개혁안을 더
-
"AV행사 어때서" 목청 키웠다…천하람 '이대남 대변'의 속사정
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. 연합뉴스 4·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된 천하람 당선인이 논쟁적 이슈에 적극 목소리를 내고 있다. 당 핵심 지지층인 2030세
-
13인 국회 특위로 넘어온 연금개혁…“‘더 받자’는 개악”vs“국민 뜻”
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회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'국민연금 공론화 결과에 대한 노동시민사회 입장 발표'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% 보장
-
'의료파업 구원투수' 건보 재정, 석달째 月1900억 쏟아붓는다
정부가 비상 진료 유지를 위해 건강보험 재정 약 19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. 지난 2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건보 재정을 한시적으로 투입했는데, 석달째 연장한 셈이다. 건보
-
“더 내고 더 받는 개악 할거면 그냥 현 연금제도 유지하라”
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(연금특위) 공론화 과정에서 ‘더 내고 더 받는’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쪽으로 결론이 난 것과 관련, 연금 전문가 단체가 “(개악 할 거면) 그냥 현 제도